2월초부터 iPod touch 2G 해킹 Lite version의 등장으로 인해 각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들썩였습니다. 실시간 접속자수는 평소의 수 배에 달할 정도였고, 올라온 강좌를 보며 해킹을 시도하는 사람들로 커뮤니티 사이트는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왜 사람들이 해킹에 이렇게 관심을 보이는지, 그 이유와 현재 나와 있는 몇 가지의 해킹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2007년 6월 무렵 iPhone 2G가 출시되었고, 2007년 9월 무렵 iPod touch 1G가 출시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부르기 쉽게 iPhone은 아이폰으로 iPod touch는 터치로 부르겠습니다.) 그 당시에는 현재와 같은 App Store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없었습니다. 버전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몇 가지의 어플리케이션이 추가되었습니다만 아이폰 사용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던것에 반해 터치 사용자는 새로 나온 어플리케이션을 9.99달러를 주고 사야만 했습니다. 또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이 충분히 제공되지 않았고, 사용자들은 이런 훌륭한 하드웨어에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서 그때 당시의 해킹을 통해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려는 시도를 하게 됩니다. 터치 2G(2.0 버전)이 나오기 전에는 한글 입력이 지원 되지 않아서 해킹을 통해서 한글 입력이 가능하도록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한국 사용자들에게는 더욱 더 절실했었습니다.
이런 사용자들의 큰 니즈에 따라, 해커라 불리우는 사람들과 프로그래머들은 '자일 브레이크'(소위 말하는 해킹)를 통해서 아이튠즈 외의 방법을 통해서는 접근이 불가능한 메모리 영역의 접근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해킹후에는 Installer나 Cydia라는 특수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해킹 추세에도 큰 변수가 찾아왔습니다. 2008년 6월 무렵 아이폰 3G와 터치 2G(2.0 버전)이 출시된것과, App Store의 시작입니다. App Store의 출시로 인해 해킹없이도 좋은 퀄리티의 게임과 어플리케이션의 설치가 가능해졌습니다.

이제 해킹을 하지 않아도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게 해준 App Store의 등장은 해킹의 의미 자체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단순히 App Store 출시 허가를 받지 못한 어플리케이션을 깔기 위한 수단이 되었고, 크랙된 불법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위한 경로로 그리고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할 수 없는 바탕화면 바꾸기라던가, 테마 적용 등을 위해 해킹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해킹을 통해 바탕화면의 테마를 바꾼 모습입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이런 것을 할 수 없습니다.

폴더 기능도 기본적으로 제공되지 않지만, 해킹을 통해서는 가능합니다.

그럼 이번에는 많은 해킹 방법 중, 잘 설명되고 초보자도 조금만 이해하고 숙지하면 해킹할 수 있는 두 가지의 해킹 방법을 제공하는 사이트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EasyHacker2.0 쉽게 해킹&부팅 하기 코드삽입필요없음 (2.1패치!!필요!!)(xp전용)
[출처] EasyHacker2.0 쉽게 해킹&부팅 하기 코드삽입필요없음 (2.1패치!!필요!!) (아이팟터치 유저들의 공간) | 작성자 생명의힘(queenyjina) | http://cafe.naver.com/appletouch.cafe?iframe_url=/ArticleSearchList.nhn%3Fsearch.clubid=14817810%26search.searchtype=1%26search.query=해킹%20이유%26search.articlemedia=0%26search.sortby=date%26search.searchdate=all%26search.page=5
사이트 특징
ㄱ. 각각의 절차에 대한 사진과 설명을 착실하게 담았다.
ㄴ. 사용자의 조작을 최소화했다.
ㄷ. 동영상 강의를 이용하여 혼란이 갈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쉽게 설명했다.
2. redsn0w GUI 버전
[출처] redsn0w GUI 버전(아이팟터치 유저들의 공간) | 작성자 조리뽕(misoro_) | http://cafe.naver.com/appletouch.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29320

특징
ㄱ. 콘솔창이 아닌 그래픽을 가지고 설명함으로써 사용자의 이해를 도왔다
ㄴ. 사용자의 조작을 최소화했다.
ㄷ. 한국어버전이 아니라는 점이 아쉽다. 하지만 해킹에 관심이 있다면 각각의 메뉴가 무엇인지는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또, 1번 방법과는 다르게 DFU모드로의 진입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부족하다.
마치는 글.
자일 브레이크(해킹)는 불법이 아닙니다. (배포와 하는 행위 모두) 하지만 크랙 어플리케이션을 쓰는 것은 불법입니다. 아직도 많은 곳에서는 자신만의 아이폰/터치를 만들어서 사용하기를 원하는 순수한 사용자들이 많고 App Store에서는 접할 수 없는 갖가지 기능의 어플리케이션이 존재하기 때문에 해킹이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Apple에서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개발자들의 '창작의 자유'를 무한으로 확장 시켜주어 사용자들의 선택의 범위를 넓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해킹은 시스템 고장의 큰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크랙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은 자제하고 정상적인 사용을 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에는 써드파티어플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네이버 '아이팟터치 유저들의 공간' 카페의 별빛속에(339kio)님의 글에서 상당부분 발췌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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